삶의 습작/fragile days | Posted by 중력에 反하기 2010.10.22 16:55

우리 할머니

저의 고향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양숙입니다. 병원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우리 할머니께서 저를 받으셨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사과 농사를 하십니다. 농사는 진짜 힘듭니다. 연세가 많아 내년부터는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고 하시더라구요.

걱정입니다. 농사는 이제 아무도 안 지으니까요. 젊은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러 시골로 달려가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소는 누가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먹을거리는 누가 키우련지요.

아래 사진은 작년 수확을 할 때 입니다. 먹음직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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